‘마이 뮤즈’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러브콜

작성자
영상대학원
작성일
2012-05-24 00:00
조회
524

이승은 

동국대 영상대학원 석사
논문(작품)으로 2008년에 쓴 뮤지컬 대본 ‘마이 뮤즈’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국에선 신생 공연기획사 태영엔터테인먼트(대표 변재영)와 내년 하반기 무대화 계약을 했다. 일본에선 후지산케이그룹 산하 쿠오라스와 선인세 개념의 로열티를 먼저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쿠오라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나인’과 ‘코코’ 등 20여 편의 연극 및 뮤지컬을 제작한 대형 기획사. 한국의 엠뮤지컬과 합작해 9월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 ‘잭 더 리퍼’ 한국어 공연도 올린다.
 

마이 뮤즈는 쇠락한 50대 후반의 패션디자이너가 젊고 매력적인 남자 제자를 통해 예술적인 영감을 회복하지만 제자가 자신의 딸과 교제하면서 삼각관계에 빠진다는 내용.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이 씨는 “뮤지컬 연출가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까 해 아버지 밑에서 극작을 배우고 있다”며 “최근 석가모니의 일생을 다룬 뮤지컬 대본을 썼는데 아버지로부터 ‘예상한 것보다 200%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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