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가치관과 주제를 확립해 나갈 수 있는 곳 - 손민영 동문

작성자
학과관리자
작성일
2015-12-03 10:31
조회
1202
1_151207

손민영
영화영상제작학과 연출전공 수료


영화
2014 <좁은 길>
2012 <헷갈리는 남자>
2010 <모르는 여인>
2009 <너의 손길>
2008 <귀가>
2007 <Where Am I?>


상영 및 수상
2015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 작품상 <좁은 길>
2014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경쟁 상영 <좁은 길>




저는 2009년도 봄학기에 석사과정으로 영상대학원 영화 영상 제작학과 연출 과정에 입학해 2012년 초 수료한 손민영이라고 합니다.

Q. 영화 <좁은길> 최우수 작품상 수상소감 및 간단한 소개?

일단 큰 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을 주셔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작업을 함에 있어서 스텝 및 배우 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좁은길>이란 영화는 단편영화구요. 공모전 준비하면서 밤에 대리운전을 하는 주인공과 함께 살고 있는 택배 배달원을 하는 친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과정을 일상적으로 담담하게 담아내려고 했던 영화입니다.

Q. 영화 <좁은길>은 예술성 및 관객들의 공감을 일으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예술성은 솔직히 잘 모르겠구요. 제 주관대로 많이 찍어서. 그게 과거 작업과 많이 비교했을 때 이론적으로나 학습되었던 것들을 실천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엔 그런 것들을 많이 내려놓고 제 주관대로 했는데 오히려 그게 관객 입장에서 훨씬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공감대는, 공감해 주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무래도 요즘 현실이 힘들다 보니 영화 속 인물들의 현실에 공감해 주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Q. 대학원 과정이 영화를 연출하는 데 있어서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


영화를 찍는 게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고 형식적인 부분도 중요한데. 아직까지는 학생이란 입장에서 배워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제와 가치관을 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영상대학원에서 전공과목 외에도 여러 교수님들을 통해서 주제나 가치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외연적인 것들보다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어떤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성찰을 많이 하게 만든 게 영상대학원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작품들도 기대가 되는데, 어떤 영화를 제작하려고 하시는지?

앞으로 영화는 재밌는 이야기나 그런 것들도 중요한데, 물론 영화를 재밌게 만드는 게 1의 원칙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한 소재적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영화를 할 수 있는 소재와 주제를 가지고 하고자 하는 게 목표고요. 현실이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을까 싶은데. 좀 더 고민하고 있는 방향은 그런 사람들의 삶 속에 근시안적이거나 낭만적인 해피엔딩을 만들기 보다는 살아야 하는 이유를 느낄 수 있다면, 그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삶이 암울하고 어두워도 우리가 지탱해 나가는 존재의 이유와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영상대학원에 진학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학교를 좀 더 일찍 다닌 입장에서 배움의 뜻을 가지고 학교에 입학한다면, 첫 번째로 자기 자신을 많이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알고 있는 것,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영화를 작업을 할 때는 철저히 지켜야 하지만, 수업이 아니래도 틈과 틈 사이에 환경에서 자기 자신이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느끼려고 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무장 해제를 하시고 수업이나 배움에 임했으면 좋겠지만. 또 반대로 작업에 들어가게 되면 어느 정도는 고집을 부려야 될 것 같아요. 사실 학교가 개인에게 줄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치관이나 주제에 대해서는 그것을 어떻게 깊이 있게 표현해 내느냐를 학교에서 배우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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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以确立我独有的价值观和主旨的地方-손민영同门

​电影影像制作学科 导演专业 结业

电影
2014 《小路》
2012 《混淆的男子》
2010 《不认识的女人》
2009 《你的手》
2008 《归家》
2007

上映和获奖
2015mjsen短片电影节‘悲情城市‘部门最优秀作品降《小路》
2014釜山国际电影节广角镜韩国短篇竞争上映《小路》

我是2009年度春季学期硕士入学的影像大学院电影影像制作学科导演专业,2012年初结业的손민영。

Q. 请简单介绍一下电影《小路》最优秀作品奖获奖感言
​本来没有期待会得什么大奖,颁给我这个奖我觉得非常的光荣。感谢对一起的工作人员和演员
名为《小路》的电影是一篇短篇电影。一边准备公募展,一边晚上做代理司机的主人公一起生活的快递员朋友,在困难的情况中为了生存而挣扎的过程,打算以日常的方式淡然的表现出来的电影。

Q. ​电影《小路》的艺术性和引起观众们的共鸣都得到了很好的评价.理由是?
艺术性说实话不太知道。只是按照我的主观拍了 那个和以前的作业做很多比较的时候,以前的作品是实践理论和学习的过程,这次把这些东西都放下,只是按照我的主观来做,反而从观众的立场,得到了更好的反应。
第二说的是共鸣,听一听得到共鸣的各位的谈话,就是因为最近现人们生活艰难,电影中的人物们在现实中产生了共鸣。

​Q. ​大学院的课程对电影执导有哪些帮助?
拍电影技术的部分也很重要,形式的部分也很重要。但是现在为止,因为是从学生的立场学过来的​,确立主旨和价值观是很重要的。现在在影像大学院通过也包括和专业以外的几位教授,对于主旨和价值观的想法很有帮助。和外延的比起来,因为有做电影的时候,影像大学院让我对要做什么样的电影反省了很多。

​Q. ​也很期待以后的作品,打算制作什么样的电影?
​以后电影有趣的故事之类的虽然也很重要,当然把电影做的有趣是第一原则。还有,素材方面,带着使命感,打算拿着那些可以拍成电影的素材和主题来做,是我的目标。在想现实中困难的人民的故事是不是持续的。正在再多考虑的方向是比起这些人们的生活中短视或者浪漫的大团圆结局,如果能感觉到要生存下去的理由的话。正在努力寻找这一部分是什么。正在努力寻找那些,生活就算阴郁黑暗也好,我们支撑着存在的理由和美丽的瞬间。

Q. 想要对影像大学院入学的后辈们说的话?
从稍微早一点儿上学的立场来说,如果是带着学习的意向入学的话,首先要先把自己放下来。我知道的,我认为对的,在电影制作的时候,虽然要彻底的遵守,就算不是课程,空闲之间的环境中,能够感觉自己的,因为打算最大的来感觉,首先要卸下装备,来学习课程比较好。相反的,开始投入工作的话,某些程度,要固执一些。事实上我认为学校能给的是有限的。关于价值观或主旨,这些怎样深入的表现出来,在学校里学习会是更好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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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だけの価値観と主題を確立していけるところ - ソンミンヨン

ソンミンヨン
東国大学映像大学院映画映像制作学科 演出専攻 修了

<映画>
2014年 「狭い道」
2012年 「ややこしい男」
2010年 「知らない女性」
2009年 「あなたの手」
2008年 「帰宅」
2007年 「Where Am I?」

<上映および受賞>
2015年 Mise-en-scene(ミザンセーヌ) 短編映画祭「悲情城市」部門 最優秀作品賞「狭い道」
2014年 釜山国際映画祭ワイドアングル韓国短編競争上映「狭い道」

私は2009年度春学期に修士課程を映像大学院映画映像制作学科演出課程に入学して2012年に終了したソンミニョンと申します。

Q.映画「狭い道」最優秀作品賞受賞の感想と簡単な紹介をお願いします。
​まず大きな賞を期待していなかったので受賞できてとても光栄におもいます。制作においてスタッフや俳優の方々に感謝しています。
「狭い道」という映画は短編です。公募展を準備しながら、夜は代理運転をしている主人公とともに住んでいる宅配便の配達員をしている友人が貧しい状況のなかで一生懸命生きていく過程を日常的に淡々と映し出そうとした映画です。

Q.映画「狭い道」は芸術性および観客の共感を呼び起こしよい評価を受けました。その理由はなんですか。
芸術性は正直良く分かりません。私の主観のまま撮りました。それが過去の作業と比較したとき、理論的に学習されたことを実践する過程だったなら、今回はそれらをほとんど考えず私の主観そのまま撮影しましたが、それが観客の一部ではかなりよい反応を得られたのだと思います。
ふたつめは共感帯ですが、共感した方々の話を聞くと、やはり最近、現実世界がとても大変なので映画の中の人物の現実に共感し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Q.大学院の課程が映画を演出するときにどんな面で役にたちましたか。
​映画を撮るのは技術的な部分も重要ですし形式的な部分も重要ですが、まだ学生という立場で学んで着るため主題と価値観を確立することが重要だと思っていました。映像大学院で専攻科目以外にもいろんな戦士型を通じて主題や価値観に対する考えを多く学んだことが役にたったと思います。外縁的なことより映画を制作においてどんな映画を作るべきなのか、省察をして作ったのが映像大学院で学びとても多くの助けを得た部分のように思います。

Q.これからの作品も期待されますが、どんな映画を制作しようと考えていますか。
これから映画は面白い話なども重要ですが、もちろん映画を面白く作ることだ第一の原則だと考えています。また、素材でも使命感をもって映画を制作できる素材と主題を持って作ろうというのが目標です。現実がとても辛い人々の話を持続的に作っていく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が。少し悩んでいる方向はそのような人々の人生のなかで近視眼的であったり浪漫的なハッピーエンドを作るより生きなければならない理由を感じられるなら、その部分に何があるのかを探す努力をしています。人生が暗鬱で暗くても私たちが支えていく存在の理由と美しい瞬間を探し出してみようと努力しています。

Q.映像大学院に進学する後輩たちに伝えたいことは?
​大学院に少し早く入学した立場から学びの意味をもって入学するとしたら、まず自分の考えを強要しない、押し通さないとこだと思います。自分があっていると考えていることは映画を制作するときに徹底的に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ですが、授業でなくても合い間、合い間で、いろいろな環境で自分が感じられることを最大限に感じ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いったん武装解除をして授業や学びに接するといいと思います。しかしその反対で作業に入るとある程度は頑固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学校が個人に与えられるものには限界があると思うんです。価値観や主題に対してはそれをどう深く表現するのかを学校で学べばいい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